여성가족부에 의하면 2019년 장애인 상담 32,905건 중 

성폭력 피해 상담이 27,978건으로 전체의 85%가 성폭력 피해에 관한 상담이라고 합니다. 

밝혀지지 않은 피해까지 합치면 보고된 수를 

훨씬 뛰어넘는 수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. 

또 피해자의 대부분은 지적 장애를 갖고 있어 피해 사실을 알리거나

스스로 상황을 벗어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 

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쉼터는 

전국 성폭력 피해자 시설 28곳 중 장애인 쉼터는 겨우 8곳에 불과합니다. 

결과는 가해자와 분리될 수 없는 환경 속에서 

계속되는 성폭력 위험에 노출될 뿐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공포 속에 

하루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. 

(사)나누리행복마을은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들이 

가해자로부터, 피해 환경으로부터 분리되어 보호받을 수 있고

나아가 대처 교육과 직업교육까지 받아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

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 

지금, 손을 내밀어 고통과 두려움속에 있는 피해자들에게

행복한 세상을 열어 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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